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개인적으론

profile
미나토자키사나 장교

학생 때 게임 참 좋아했음. 

 

그래서 많이 하기도 했지.

 

근데 나이 먹고 바빠진 것도 있는데, 같이 게임하던 친구들이랑 떨어져서 같이 게임 못하니까 다 별 재미가 없더라.

 

그냥 기분 전환 용으로 가끔 하긴 하는데 이거 말곤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는건 습관처럼 하긴 하는데 재밌어서 하는게 아닌 느낌.

 

이걸 결정적으로 느낀게 첫 월급으로 콘솔게임기 샀을 때.

 

내가 재미없는 게임을 해서 그런가 싶어서 작품성 있다는거, 재밌다는거 칩 사다가 해봤는데도 영 흥미가 안생겨.

 

난 게임 자체를 좋아한게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한다는거 자체를 좋아했었던 거란걸 이 때 알았음.

 

딱히 게임을 하는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은 안하는데, 진짜 내가 단순히 나이먹어서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서 뭐 할 땐 게임보다 재밌는게 많다 싶긴 해.

댓글
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