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을 좀 활발하게 바꾸고싶은데

ㅎㅇㅌ

원래 성격대로 사는 게 젤 나아

굳이? 그냥 성격도 생긴데로 사는게 제일 편함

어렵긔

나도 소심했었는데

일하면서 

14번!

전압체크!

완료!

라고 소리지르면서 활발해짐

ㄹㅇ 힘들지

굳이 긍정적은 좋지만 활발이 꼭 좋은거라 할순 없지않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체력소모가 심한거같음

사람들 많이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바뀌는 경우도 있긴한데 성격을 인위적으로 바꾸는건 힘들다.

그 동안 몇년 10년 이상 삶을 살아오면서 처한 환경이나 그 환경 속에 겪은 경험들이 쌓여서 성격이 만들어지는거라 쉽게 못 바꾸지

대신 내 성격이 문제가 좀 있다고 판단해서 그로 인해 자신감이 저하되면 인간관계나 어떤 과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악순환에 빠지기 마련임

활발한 성격이 아니 더라도 성격탓 안 하고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다보면 그런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한 느낌이 사람에게 묻어져 나와서 활발하지 않더라도 다른 친구나 사람들이 벌이 꽃을 찾아오듯이 너를.찾아오게 되어있음

그래서 자신감 있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한 거 같음

활발한 애들이랑 많이 지내면 좀 바뀌는게 있는 거 같음

원래 그냥저냥한 사람이었는데 (좋게 말해서) 활발한 애들이랑 친해지니까 나도 ‘걔네들화’ 되버리고 아예 내 아이덴티티?로 남아버림

계속 때타다보면

능글맞아져

어렵지

단점이라고 느끼거나 주변에서 말들을 듣는다면 고칠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단점은 노력으로 장점은 겸손으로...

자꾸 연습해 봐 뻘쭘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