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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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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청꿈모험가

초중고 12년을 교류와 담쌓고 발치에서 지켜보다보니

어떤분야에서든 사람보는눈은 단한번도 틀린적이 없었음

축구던 주변사람이던 회사신입이던 정치계인사건

며칠 걸릴것도 없이 두세마디 주고받다 보면

어떤유형의 인간인지 다 드러나거든

내가 점찍은놈들이 다 적응못하고 나가리되는거보고

회사동생들이 신기해할정도

물론 이번신입도 내가 딱 두마디 해보고 아니다 라고 실장님한테 보고했고 

나를 제외한 모두가 지켜보자했는데

정확히 일주일만에 다들 후회중 ㅋ_ㅋ

내가 아니라고 말할때는 절대 감정적인게 아니라는걸

옆에서 보고서도 못믿다니..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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