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 많이 좋아한 여자 얘가 있었어요...
작년 11월정도부터 좋아했던... 근데 며칠전에 고백했는데
그냥 친한 친구로 지내는게 더 좋고 저를 한 번도 친구 그 이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못 사귈 것 같다면서 차여버렸습니다...ㅋㅋㅋㅋ
하 근데 차여도 금방 잊히겠지 했는데 안 잊히네요 정말....
제가 이렇게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게 처음이여서 이러는것 같아요ㅜㅜㅜ
이럴땐 어떡해야할까요..?ㅜㅜㅜ 아예 포기하고 친구로만 지내는게 답일까요? 아님 한 번 더 나중에 도전해볼까요?
제 친구들도 의견이 나뉘네요...ㅜㅜㅜ
고백으로 혼내준게 아니고 고백하고 혼났구나 자연스럽게 만나다보면 또 기회가 오지 않을까?
얼마나 떨렸을까
고생했다 ㅠㅠ
얼마나 떨렸을까
고생했다 ㅠㅠ
감사합니다ㅎㅎ 진짜 고백 제대로 하는게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너무 떨려서 손이 덜덜 떨렸었어요ㅜㅜ
별로 안친한가보네요 더 친해져봅시다
그사람이 너를 좋아하게 만들어
지금 당장 그 고백받은 친구도 부담될 수 있으니 적당히 거리 두다가 점차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최선인데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존나패야돼진짜
아니 이야기가 왜 그쪽으로 흐르는데 ㅋㅋㅋㅋ 왜 패 ㅋㅋㅋㅋ
손가락에 사공이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중에 이렇게 말한 애 있었어요ㅋㅋㅋ 그냥 계속 도전하면 언젠간 되겠지 하고 무한 도전하라고요ㅋㅋㅋ
ㄴㄴ계속 도전은 하지말고 시간 두면서 자기관리하고 해
근데 굳이 노력하기 싫으면 전기톱 사와도 됨. 맘가는대로행 대신 30넘어가면 존나 어 그럼
안돼 여차하면 더 정떨어져 무관심이.답이다 차라리 너를 더 멋진남자로 업그레이드해
고백으로 혼내준게 아니고 고백하고 혼났구나 자연스럽게 만나다보면 또 기회가 오지 않을까?
ㅎㅎ.. 고백으로 너무 크게 혼났어요ㅜㅜ 가슴 아픕니다ㅠㅠ
또 고백은 ㄴㄴㄴㄴ
솔직히 말하면 차인순간 친구로 지내는 것도 불가능이긔 ㅠㅠ
그렇긴 하지
맞지 ㅋㅋ
사심없이 친구로 지내다 보면 그 친구한테 고백받는 날이 올지도… 일단 그 친구한테 더 들이대는 건 아니여
어렵네....
좋은친구로 옆에서 함께 하는것도 괜찮아
친구로서 밥먹고 술마시고 잘해주고...
어느날 그쪽에서 고백할수도
아이고 ㅠㅠ
또 들이대면 친구도 힘들듯
걍 다른사람 만나는거 ㅊㅊ
시간이 약이더라
위로추
지나간 사람 보내주고 자기계발에 힘쓰심이 좋을듯
그냥 잊어 이미 넌 그여자의 어장안에 들어갔다 이럴때일수록 무덤덤 하게 대해라 참고기다리면 한번쯤 기회가 온다.
그리고 기회가 오면 얻을것만 얻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 이성적으로 판단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