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영에 부산공항 김해로 옮긴 건 예외(얜 지금 센텀자리에 있던데다, 기존에 있던 김해공항에 통합 이전한 거고, 조금 멀긴 해도 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하고, 대체재는 기장 지역 한정으로 종종 울산 공항 가는 정도였어서 무조건 성공), 인천공항도 예외(김포공항 확장 시 바로 부천시가지 김포부천탁이 되어버리고 검단산이 회항 장애물 될 가능성).......
근데 목포공항은 옮긴 건 좋았는데 무안 공항 위치도 영 아니고, 해서 망했고, 강릉/속초공항도 조금 수요있던 거 양양으로 옮기면서 폭망한 거 보니까 괜히 준표형이 권영진의 가불기에 말려든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음. 가덕도 신공항도 별로라는 생각이고......
난 지금까지 광주공항이랑 제주공항만 가봄
근데 광주공항도 재개발하고 무안으로 옮긴다는 썰 있음.
ㅋㅋㅋㅋㅋ지금도 비행기 잘만 날라댕기던데
아직은. 미래 얘기임.
공약 보니까 추진하시는 이유도 명확하고, 당장엔 그래도 기업들 유치가 되면 민심이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긴 한데 과연 동구/수성 지역은 몰라도 나머지는 1시간 걸리는 공항이란 오명을 피하기 어려울 듯....... 그러면 분석에 따라선 수성지역이나 달성지역은 되려 김해 가는 게 낫다는 분석마저 있음. 그 사람들 주장은 우리나라엔 허브(인천), 준허브(김포,김해,제주), 나머지고, 그나마 대구가 준허브랑 비빌 수는 있지만 떨어진다고 보더라고. 차라리 인천공항의 철도접근성을 높이는 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사실 홍카공약을 보면 물류공항으로의 성격이 강해서. 첨단산업의 수출은 실제로 항공수송이 많기때문에 공약대로 한다고 해도 문제없을듯. 애초에 관광등의 목적보다는 수출입이 더 비중이 크니까
모르는 소리 ㅠㅠ공항이 있어야 공장이 들어오고 기업이들어와 화물운송이 중요한거야 여객운송보다
근데 그렇다면 진작에 울산공항이나 김해공항, 대구, 포항공항 중 한 곳은 화물터미널이 크게 들어서지 않았을까? 애당초 대구 공항 커버리지가 경북 남부(김천,구미,대구)일대인데?
근데 지금 대구공항 답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