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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있지만 당심이 민심을 누르면 안되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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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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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페북보고 공감했음

공정과 상식에서 많이 벗어냔 경선

억지로 모은 당심이 민심을 이겨버리고 추대함


물론 국힘 경선이 당원 5 여조 5이고 룰대로 했는데 머가 문제냐? 라는 반응이 있을수도 있음

그거 감안하고 적어봄


1.당심은 왜곡하기 쉽다.

지난 대통령 경선도 조직표 11만 긁어모아서

당심으로 위장해서 윤석열 추대하고 이번에도 친윤 라인인 김은혜에게 한자리 줘야하니까 당협들을 다 김은혜한테 밀어주는 야합을 해서  유승민이 여조에서 얼마나 이기든 질 수 없는 판을 만들어놨음

애초에 시작점부터가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그냥 야합에 의한 승리다.

그런 구태짓을 당심이라는 용어로 포장한 것이고

특히 국힘은 경선 5대5 비율이라 당심 좀 움직이면 국민들이 원하는 후보가 아닌 구태들이 원하는  후보가 될 수밖에 없다.


2. 국힘 당원 적음

국힘이 이전 전신 새누리당 때 탄핵 터지고 보수분열되고 그러면서 민주당과 비교하면  지금도 당원 숫자가 많이 적은 편임 

그래서 구태들이 어느정도 조직표만 모으면 자기가 원하는 후보 당선시킬 수 있음


3. 구태계파들 만행 발생되기 쉽고 그 지역구에 사는 주민들은 소외가 된다.


위조된 당심으로 민심을 역전하는 불상사가 국힘에 계속 나오니까 선거에 나오는 사람들은 지역주민들에게 표를 얻으려고 그 지역 사람들을 위한 공약 그 지역현안보다 계파와 당협을 먼저 신경쓸 수 밖에 없음

자연스럽게 정작 투표권을 행사해야하는 지역 국민은 소외되는 것이고 선택권이 없어지는거지

그 지역 주민들은 먼 죄냐?

그 쪽에서 민심 좋은 후보 이미지 괜찮은 후보 뽑으려고 하던 후보 야합질로 날라가는데

가장 피해자는 그 지역구의 주민들이지


4. 선거에서 질 확률 매우 높음(+공천파동)

당심이 민심을 거슬러서 잘 된 케이스를 못 봤다.

당장 윤석열도 압도적인 정권교체의 여론+ 상대후보 이재명의 이미지+ 각종 언론의 도움+여조마사지 받고도 겨우 0.7퍼센트 이김


이전 당대표선거였나 국힘당원(당시는 미통당)들이 오세훈 대신 황교안 선택해서 180석 대준것도 유명하지

그리고 180석 주는 총선 막공천은 당심이 민심을 거스르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보여줬고



국힘은 진짜 기형적인 구조의 정당이고 이럴 때 국민참여경선하는 민주당이 부러움

솔직히 내 마음으로 당심으로 민심을 거스르는 선택을 한 그 지역구에서 국힘당이 아예 완패했으면 좋겠음

그래야지 다시는 당심으로 민심 거스르면 안되겠구나하며 대놓고 저런 야비한 짓 못한다.

저런 건 얘가 나와도 당선될 것이다라며 하자 있는 후보내도 저 지역주민들이 뽑아주겠지하는 심보라

정의구현 좀 당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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