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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을 보궐 권세호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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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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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20420010002612 
 

 
내가 보기에는 김재원은 수성을에는 출마 안하고 이진훈이 나올 거 같다. 
그러면 예비후보가 이진훈, 유영하, 이인선, 정상환, 권세호, 정순천 이 6명이 예상된다는데, 
여기에다 사공정규가 뛰어들지 않을까 한다. 
 
이진훈과 이인선은 배신만 하는 자들이라 되어서는 안되겠고 
유영하는 내가 보기에는 솔직히 너무 허접하다. 
국회의원 깜도 안된다. 그냥 박근혜 비서관이나 해라. 
사공정규는 10여년간 안철수맨이라 믿을 수 없고 우파도 아닌 것 같다. 
 
나머지 3인은 잘 알려진 인물들은 아닌데,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니까 
우선, 정상환은 검사출신인데다 반홍끼가 다분해서 싹수가 노랗다. 
 
정순천은 원래 시의원 출신으로 수성갑 당협위원장이었다는데 
415총선때 주호영이 그 자리에 밀고들어오니 수용하고 주호영을 도왔다고 하니 
아마도 이번에 주호영이 정순천을 밀어줄 것 같네. 
그런데... 남녀동수포럼 공동대표란다. ㅆㅂ 패스! 
 
남은 자는 권세호뿐. 
50대 중반이면 초선 국회의원하기도 적당한 나이고 
무엇보다 CPA라서 검사.관료출신들만 득실거리는 국힘에 이런 사람 하나 원내에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CPA니까 기재부의 무슨 국고사업 평가위원 같은 걸 많이 했는 모양인데 
2019년부터 당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네. 
일반적으로 CPA들이 검사.관료출신들보다 덜 관료적이고 경영마인드도 있는데다 
재정.예산 심의 같은 일은 잘 할거니까 수성을 초선으로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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