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특위 1차 전체회의에서 "우리가 연봉 1억짜리 간부사원을 채용한다고 해도 얼마나 인사 검증을 하고 철저히 따져보냐"며 "하물며 5000만 국민의 운명, 방향키를 잡는 대통령 자리는 너무나 중요하다"고 운을 뗐다.
송 대표는 "더구나 영부인 자리는 청와대 부속실 직원과 예산이 배정될뿐만 아니라 전용기를 같이 타고 국가를 대표해 외국을 순방하고 괴교를 펼치는 중요한 공적 자리"라며 "영부인이 될 대통령 부인 역시 후보 못지않은 검증 대상이 되는 건 불가피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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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윤 후보 장모 최씨와 관련해서도 "양평군의 불법적 부동산 투기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문제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고 꼬집으며 "가족 전체가 크리미널 패밀리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검찰총장, 중수과장의 권력을 이용해서도 처와 장모가 수많은 법망을 피해서 제대로 수사되지 않고 기소를 피해왔는데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가족들의 국정농단은 불보듯이 뻔하게 예상 가능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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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최고위원은 "김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 후보자에 지명된 전후로 대기업을 포함한 12곳과 협찬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며 "당시 후원 업체인 GS칼텍스, LG전자, 우리은행은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보여지고, 이런 형태는 정상적 협찬이 아니다"며 "어떤 대가를 바라고 준 변형된 지능적 뇌물이 아니었는지 검찰은 이에 대한 명백한 사실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김씨의 주식계좌 전체를 공개하라"며 "2010년 1월 이후만 담고있는 눈속임용 공개다. 주가조작 시기는 2010년 9월"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돈을 맡겼다 손해 보고 별도의 계좌로 옮겼다는데 그 계좌도 공개하라"며 "엉뚱한 걸 공개해놓고 의혹이 해소됐다고 얘기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출처 : http://naver.me/5rdAmzyt
윤:팩트 뼈 골절 되겠습니다... 으에에 그만 때리송~
어휴 쟤들한테 저런소리나 듣고. 홍이였으면 자들 그냥 자포자기했겠지
입사 4개월에 연봉 2억에 국가 운영권을 줌. 기가 차다. 그것도 왕자 새기고 토론 나온 후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