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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풍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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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김구
아니 진짜 저렇게 풍채 하나로만 대통령 후보 될 수 있는걸 보면 참 기가 막히는 노릇 이다.역사적으로 저렇게 최적화 된 날먹 빌드로 올라간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 로 저것도 어떻게 보면 악마의 재능 이라고 칭해야 할지.차라리 이론이 있는 고대 플라톤의 철인 정치가 더 수긍 된다.

플라톤은 말한다. 통치 집단은 공동으로 식사하고 처자를 공유하며 자기 몸뚱이 외에는 소유하지 말라. 통치하되, 즉 권력을 행사하되 아내와 자식을 개별적으로 소유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금과 은을 갖지 말라.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해낼수 있다.그런 사람 이라면 진짜 국가와 사회를 워해 봉사하게 될 것 이라고,철학과 국가권력을 그런 형태로 결합 하고,그들에게 예쁜 여자,자신의 권력과 재산을 물려줄 자식을 배제 시키면 그들은 공복이 될 수 밖에 없다고,이렇게 쉽게 수긍 되는 이유는 현실 정치에서 남성 중심으로 예를 들어 서술 하자면,여자,자식,돈 이 반드시 권력의 실패와 부패로 연결되기 때문이다.현재의 서구민주주의 와 자본주의 정치에서 권력과 철학이 결합하는 대신 권력이 사적 소유와 결탁 하게 된다.그리하여 우리에겐 부지불식 간에 금권 과두제가 피할 수 없는 방식으로 주어진다.너무 친숙해진 이 체제는 외양의 민주성 아래 본질상 억압적 이고 폭력적인,그리고 공공연 하게 동시에 이루어지는 암암리에 착취 하는 구조를 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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