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Simon & Garfunkel 의 노래

서정적 멜로디와 한 편의 짧은 시 같은 가사가 젊은 날 스쳐갔던 아련한 풋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곡.

가사 (본인 번역)

April, come she will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4월에 그녀는 돌아올 거예요,

냇물이 무르익어 비에 넘실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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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she will stay

Resting in my arms again

5월에 그녀는 머무를 거예요,

다시 내 품에 안겨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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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she'll change her tune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6월에 그녀는 마음이 변할 거예요,

정처없는 걸음으로 밤 속을 배회하겠죠.



​July, she will fly

And give no warning to her flight

7월에 그녀는 멀리 떠날 거예요,

아무 고별도 주지 않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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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die she must

The autumn winds blow chilly and cold

8월에 그녀는 잊혀지겠죠,

가을 바람은 스산하고 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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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I'll remember

A love once new has now grow old.

9월에 나는 기억할 거에요,

한 때 싱그러웠던 사랑이 이제는 여위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