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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구 시민이 냉정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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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대구 시민을 얼마나 얕잡아 봤으면이 아니라 대구 시민들이

윤짜장과 박근혜의 간땡이를 키워준 것입니다. 

 

선거는 시민들의 진정한 의사 표시입니다.

대구 시민들의 의중은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 둘이 만나서

의기투합하면 대구 시민들은 그냥 이대로 따라올 것이라는

착각을 계속 하게끔 내버려 두어야 하겠습니까?

 

대구 시민들은 자존심도 없고 배알도 없습니까?

만약 이번 대구 시장 선거에서 유와 뱀이 단일화하여 혹여

어떤 놈이든 대구시장에 당선이 되는 날 더 이상 전라도를

비방하거나 욕하지 마십시오.

 

대구는 국짐당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더라.

대통령 빽이면 무조건 당선이다. 

대구 경제가 왜 허물어 졌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골목길에 빗자루질 한 번도 안 한 놈이 출마해도 대통령의

뒷배를 등에 업은 놈은 무조건 당선이 된다는 나쁜 전례를

남겨서는 안 됩니다. 

 

누가 진정 대구를 사랑하고 쓰러져가는 대구의 경제난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적임자인지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대구 시민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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