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인스타 링크 - https://www.instagram.com/zelenskiy_official/
그리고 이 결사항전 의지 천명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단합하게 만들어 3일 이내로 우크라이나가 진작 패했을 이 전쟁을 한달 넘어 여기까지 끌고 옴.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예상을 아득히 넘어서 러시아군 상대로 연전연승 끝에 수도 키이우 전투는 러시아군의 철수로 우크라이나 군의 승리로 끝났고 현재 남부 도시 헤르손 탈환을 진행하는 중.
만약 우크라이나가 멸망했다면 러시아는 그 기세로 몰도바와 발트 3국에 대해서도 침략하고 중국은 대만을 가을에 침공할 계획이어서 진짜로 전세계가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빠질 수도 있었음.
그런데 젤렌스키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탈 것이 아닌 탄약이라고 외치면서 국민들과 함께 분투한 결과 진작 완패했을 전황을 완벽하게 뒤짚어 엎어버리고 전쟁을 우크라이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완벽히 끌고 옴.
우크라이나가 헤르손 탈환에 성공하면 마리우폴 구원도 용이해지고 2014년에 빼앗긴 크림 반도까지 순식간에 되찾는 것도 더욱 가능성이 올라감.
젤렌스키의 국민 지지율은 무려 94프로로써 어지간한 지도자들도 절대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수치.
젤렌스키의 항전 의지는 서로 사이가 안 좋았던 전 대통령 포로셴코가 사비를 털어서 민병대를 꾸리고 젤렌스키와 정규군에게 적극 지원을 해 줄 정도.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비유를 하자면 한국전쟁이 또 터졌을 때 이명박이 문재인 도와서 군자금 지원해 주고 자신도 소총 하나 돌고 시내 순찰하는 것과 같음.
이러한 젤렌스키의 의지와 간절함은 아프간 탈레반 전쟁 때 아프간 가니 대통령이 싸워보지도 않고 비겁하게 도망간 것과 더욱 대조. 현재는 아흐마드 마수드가 판지시르에서 탈레반 상대로 전선을 이끌고 투쟁 중.
만약 러시아군의 과대평가네 뭐네 해도 젤렌스키가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했다면 우크라이나는 그대로 멸망했을 것. 물론 망명을 했어도 두 나라 간 격차가 큰 것은 누구나 인정하니까 비난받을 일만은 아니었겠지만,
그럼에도 젤렌스키의 희생정신과 간절함이 우크라이나를 살려낸 것은 물론 3차 세계대전 불씨까지 꺼뜨려 버림. 정말 젤렌스키에게 감사하고 꼭 우크라이나가 이겨서 젤렌스키 노벨평화상 수상하기를 간절히 바람.
그리고 티나 상의 응원 메시지가 정말로 축복이 통해서 우크라이나가 진짜로 이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큰 업적이지
헤르손은 탈화했음 짐 마리우풀이 격전지 마리우풀을 막아야됨
큰 업적이지
멋지다
헤르손은 탈화했음 짐 마리우풀이 격전지 마리우풀을 막아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