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상 미국만큼 몸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는 나라는 없을거임
특히 왜소하고 어좁이 남자는 게이 취급하기 때문에 의심받기 싫으면 빡세게 웨이트 해야되고 아니면 그냥 그렇게 포기하고 살아야함
내가 느낀건 이런 암묵적인 몸에 대한 기준이 긴장감을 만들어서 다들 자기관리에 철저하게 작용하는것 같음
방구석에 누텔라 한박스 박아놓고 하루종일 젤다의 전설이나 플레이하는 놈들은 결국 뭘 하든 사람들이 놀리고 멸시함. 물론 그렇게 사는건 개인의 자유임
나도 미국에 있을때는 몸관리하려고 용을 썼지만 한국에 들어오면서 긴장이 풀려서 평균적인 동양인 몸으로 바뀌는데 이렇게 사는게 한심하고 자괴감이 들더라
이제 다시 미국에 들어가려고 존나게 운동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역시 자기관리가 그렇게 중요한건지 뼈저리게 느끼더라
미국 여자하고 연애하고 싶은 파이오니어적인 사람들은 제발 영어도 영어지만 매일 하루에 3번씩 씻고 웨이트만 철저히 해도 반은 먹힌다, 자기관리 안하면 나중에 관짝에 들어갈 떄 엄청나게 후회할거임
ㅊㅊ
ㅇㅎ
미국이 마초적인걸 좋아하다보니
동양인이 더적응하기 힘듬
물론 이것도 인터넷에서 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