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첫출근
합정 당산 신논현
9호선급행타면 30분 인디
헬이랑 소문 듣고 존나.고심끝에
회사에 방금 문자
대역죄인 자처하며 못간다 함..
또 다른 가는방법
집앞역에서 이태원가서 올라와서 간선타고 가는거
딱 1시간
둘다 도저히.못해먹겟다 생각하고 고민하다
결국 두개 포기...
난 아직 덜 배가고픈건가 아님 아직 고생을 덜 한걸까..
게이들아 위로나 욕한번 박아줘... 어케 생각하니
아직 실급2회남음
합정 당산 신논현
9호선급행타면 30분 인디
헬이랑 소문 듣고 존나.고심끝에
회사에 방금 문자
대역죄인 자처하며 못간다 함..
또 다른 가는방법
집앞역에서 이태원가서 올라와서 간선타고 가는거
딱 1시간
둘다 도저히.못해먹겟다 생각하고 고민하다
결국 두개 포기...
난 아직 덜 배가고픈건가 아님 아직 고생을 덜 한걸까..
게이들아 위로나 욕한번 박아줘... 어케 생각하니
아직 실급2회남음
뭐가 문제인데? 출근시간? 일하기 싫으니?
경기도민들 서울로 2시간씩도 다니는데 30분~1시간 출근시간 힘들다고 징징대고 힘들다하면 앞으로 세상어찌살래 게이야. 언제까지 세상이 너 힘들고 아프다는거 봐주고 기다려주고 부모님 항상 건강하고 늙지않는거 아님. 버텨라. 다 그러고 살아. 아침에 뭐라도 든든히 먹고 씩씩하게 나가.
이득이 있는 회사면 닥치고 다녀야함
취소할 수 있음 취소해라. 뭐 민망한 일이지. 출근시간이 힘들어서 못가겠다? 부모님 늙는거 한순간이고, 세상이 나 힘든거 봐주는것도 학생때까지야.
나도 경의선도 없던 시절에 파주에서 건대앞까지 다닐때, 순수 이동시간만 2시간 출근시간 8시까지 이럴때가 있었어. 월요일 첫출근 앞두고 주말에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아 미치겠다 이러다가 월요일에 이동시간 2시간30분 예상하고 지하철탔을 때 거의 만차로 지하철 탄 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보다 더 멀리가고 영혼없이 지하철에 실려가는거 보면서 체념했어. 그냥 버텨야지 ㅋㅋ 매일 출퇴근하면서 어떻게든 여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이직한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살았는데, 덕분에 1시간30분으로 출근시간 줄어든 곳으로 이직 완료;;;
다음엔 나에게 주어진 기회 이런식으로 버리지 말자, 니가 버린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엄청 간절할 수도 있잖니 ㅎㅎ 이번일로 후회했음 성장했겠지?해뜨면 아침밥 챙겨먹어라.
에고 힘내라 ㅎㅇㅌ
아이고.. 좀더 쉬면서 잘 찾아봐 힘내자
뭐가 문제인데? 출근시간? 일하기 싫으니?
경기도민들 서울로 2시간씩도 다니는데 30분~1시간 출근시간 힘들다고 징징대고 힘들다하면 앞으로 세상어찌살래 게이야. 언제까지 세상이 너 힘들고 아프다는거 봐주고 기다려주고 부모님 항상 건강하고 늙지않는거 아님. 버텨라. 다 그러고 살아. 아침에 뭐라도 든든히 먹고 씩씩하게 나가.
고마워 ㅠㅠ 나도 내가 한심해
이미 못간다고 말함 문자로..
다음부터 참고 이겨낼게.
취소할 수 있음 취소해라. 뭐 민망한 일이지. 출근시간이 힘들어서 못가겠다? 부모님 늙는거 한순간이고, 세상이 나 힘든거 봐주는것도 학생때까지야.
나도 경의선도 없던 시절에 파주에서 건대앞까지 다닐때, 순수 이동시간만 2시간 출근시간 8시까지 이럴때가 있었어. 월요일 첫출근 앞두고 주말에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아 미치겠다 이러다가 월요일에 이동시간 2시간30분 예상하고 지하철탔을 때 거의 만차로 지하철 탄 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보다 더 멀리가고 영혼없이 지하철에 실려가는거 보면서 체념했어. 그냥 버텨야지 ㅋㅋ 매일 출퇴근하면서 어떻게든 여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이직한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살았는데, 덕분에 1시간30분으로 출근시간 줄어든 곳으로 이직 완료;;;
다음엔 나에게 주어진 기회 이런식으로 버리지 말자, 니가 버린 기회가 누군가에게는 엄청 간절할 수도 있잖니 ㅎㅎ 이번일로 후회했음 성장했겠지?해뜨면 아침밥 챙겨먹어라.
많이 배웟엉 ㅠ 고마워 또 찾우면 일 잇겟지? ㅠ
다음엔 이런 후회스러운 일 쪽팔리는 선택 하지말자. 일자리 열심히 찾아 공백기 길어지면 기운빠져. 다음엔 출퇴근시간 미리 생각하고 지원해. 정말 좋은 회사지만 출퇴근시간이 헬이라면 그냥 체념해 ㅋㅋㅋ 회사가 우리집 앞에 있을수는 없자나?
이득이 있는 회사면 닥치고 다녀야함
그러게. ㅠㅠ
회사 급에 따라 판단이 좀 달라질듯
처우가 좀 괜찮은곳이면 주위에 방을 잡아서라도 다녀보는게 맞았고
아무나 쉽게 들어가고 나오는 회사면 다른회사 노려보는것도 괜찮은듯. 단, 게이가 나이가 엄청 어리다는 전제하임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그 차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들
이미 선택한 거 후회는 남기지 말어 더 쓰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