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 생각할수록 멋진 분
축쳐진 어깨를 들썩이며 하루는 멍때리고
하루는 울곳을 찾아 눈물을 쏟게하는 분
갈곳없어 방황하던 꿈붕이들을 이곳으로 모이게 한
참 대단한 분
이렇게 꿈붕이들이 흘려놓은 글들을 읽으며
목젖이 다 보이도록 웃게해주는 분
기댈곳 쉴곳을 만들어주시는 분
자유와 낭만을 아는 따뜻한 분
언제부턴가 나는 이곳에서 희망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며 또 희망을 키우며 하루를 마감한다.
그래서 감사하다.
참 대단한 분
이기적인 나를 이곳으로 이끌다니
언제부턴가 나는 홍준표를 낭만을 아는
멋진 분이라 당당하게 읊조리고 있다.
나를 웃게하고
나를 울게 만든 분
지금 나는 스파클링와인 한잔 앞에 두고
울아버지 18번곡 추풍령고개(홍준표노래)를 듣고 있다.
인간 홍준표의 삶의 궤적이
추풍령고개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제발 홍카,
그 분이 잘되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ㅇㅈ
홍카추~
눈물납니다~
글도감동이고~
가카홍님눈시울이맘을때립니다~
아~~~정말~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