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흥부는 자식을 왜 그렇게 많이 낳았나?
흥부는 왜 그토록 무책임했을까?
어려서부터 끊임없이 나를 괴롭혀 왔던 이 질문에 누군가가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옛날엔 농경사회라서 노동력이 많이 필요했기 따문에 자식을 많이 낳았던 거야"
그럴 듯했다. 해답을 얻은 듯했다. 하지만, 이건 걍 뇌피셜에 지나지 않는 개소리였다는 걸 뒤늦게 깨닫게 됐다.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영상에서 조던 피터슨이 페미니스트랑 토론하면서 던진 한 마디,
"1960년대 이전까진 제대로 된 피임도구가 없었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뒷머리를 망치로 얻어맞는 듯한 충격과 함께 깨달음이 밀려왔다.
세종대왕은 자식이 24명이었다는데, 세종대왕도 농사를 지었나?
세종대왕도 노동력이 필요해서 자식을 많이 낳은 건가?
아니다. 피임수단이 없으니까 생기는 대로 낳았던 거다.
흥부도 마찬가지다.
농사를 짓든 안 짓든, 가난하든 부유하든 상관없이 생식능력에 문제가 없다면 애를 적게 낳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였을 뿐이다.
남성이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고 억압했다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도 뇌피셜 개소리에 불과했다.
평균 수명 50세 미만에 자식을 10명 가량 낳아 길러야만 했던 과거 여성들이 무슨 수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을까?
임신해 배부른 여성들이 어린 자녀들을 내버려 두고 농사 지으러 나가고 싶어 하는 걸 남자들이 못하게 막으면서 억압했다는 게 페미들의 주장인데, 이건 개소리다.
결론적으로 피임수단이 없고 낙태 수단이 없다면 애를 적게 낳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피임/낙태를 금지하고 피임수단을 구할 수 없게 낙태를 할 수 없게 철저히 막으면 출산율이 폭등할 수밖에 없다.
출산율 10.0 가즈아!!!!!
*주의) 뻘소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교통사고??? 자동차를 없애자
짤에서 광기가 느껴진다 ㅋㅋㅋ
ㅋㅋㅋ 광기 그 자체
쿵쾅이들이 (주의)는 빼고 캡쳐해서
지들끼리 신나게 조리돌림할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