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해 다른 말 좀 해도 됨?

일 관련도 있고 이래저래 알아보다보니

참 뭐랄까 답답함이 밀려와서...

우크라이나를 푸틴이 노리기 시작한건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전부터임

갑자기도 아니고 멀리는 조지아부터 시작해서

크림반도 강제 병합까지 야금야금 전조증상을 보이고

실제 행동에 옮기고 있었음

우크라이나는 EU는 커녕 나토에 가입될 가능성은

애초부터 제로에 수렴해있던 상태였고 이 사실은

서방국가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정부도 알고 있었음

(미국 유럽도 푸틴 무서워서 사실상 버린 상태)

쉽게 말해서 우크라이나는 실제적인 침공을 당한후

(크림반도) 8년이라는 시간동안 

원론적인 반러시아 정책과 불가능한 EU-나토가입에

매달리고 있었음

(부다페스트 조약은 이미 종이쪼가리임을 확인함)

물론 군사력확장은 잘 준비했어봤자 러시아를 막을

수준에는 도달 못했을거라는건 명백함

나토 가입 말고는 방법이 없었을지도 모름

나름 내가 전혀모르는 최선의 노력도 했을거임

그리고 푸틴이 개씨발 좆같은 XXXX(패드립 생략) 

미친새끼인것도 분명함

개미친새끼가 21세기에 침략전쟁에 민간인 학살을...

근데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난 8년간 대처를 잘했다라고는 

말 못하겠음 아니 존나 못했다가 지금까지 결론임

찢재명 말처럼 푸틴을 자극했다는게 아니고

(자극이란 안할라는데 했다의 의미니께)

우크라이나 먹고 싶어서 안달난 미친놈한테

명분을 거의 퍼다준것에 가까울 만큼 삽질을 하는 바람에

독재자가 완벽한 오판을 확신하게 만든 측면이 분명히 있음

반러정책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는데 도움이되서

더 심하게 했다는 내용들을 보다보니 참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이래저래 불쌍함

돈있는 새끼들은 이미 다 튀었다고 함

정신차리자 우리도 

중국 확장정책에 일본은 없을지 몰라도

대만이랑 한국은 세트로 묶여있음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