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토론 대첩에 출연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대표도 과거 한 의원과 비슷한 주장을 했다. 그는 2018년 3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토론 대첩: 도장 깨기'에 출연해 대학생들과 군 복무 단축에 대해 토론했다.
그는 군 복무기간 단축을 주장하는 대학생들을 향해 "병사를 부사관으로 바꾸면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냐. 모병제와 부사관 뽑자는 얘기는 똑같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복무기간은) 가만히 둬야 한다"며 "이 토론을 하면서 별로 재미가 없었다. 효율화를 논하는 건 너무 가볍게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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