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오늘 10여년 전 옛 건물 다녀왔더랬다.
안전을 제일로 하는 곳이다.
한 분이 기억나는 듯하다 하고 반겨주시더라.
필자도 오랜만에 그 때 그 건물 들어서니 감개 무량하더라.
웬지 꾀죄죄한 아저씨 아닌 10여년 전 그래도 차려입고 다니던, 총각 소리 듣던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 안전제일부는 모쪼록 안전하길 바란다. 정치고 사회고 경제고 지난 잃어버린 5년 간 망가졌다 해도.
자주 틈틈히 가서 인간적 얘기, 여러 얘기 듣고자 한다. 또 공공이익 위해 뚜껑건물 관련 위원회에 민원 건의 청 취할 게 있다면 하고자 한다.
안전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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