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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 尹·與 지지율 동반 상승 … 尹 38%, 與 39%

뉴데일리

4·10 국회의원 총선거 마지막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다는 결과가 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4월 1주 차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오른 수치로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한 55%로 조사됐다.

NBS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1월 4주차 31%에서 2월 2주차 37%로 오른 뒤 38%(2월 4주)→39%(3월 1주)→36%(3월 3주)→38%(4월 1주)로 30%대 중후반에서 머무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지지율이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올랐다. 30대 지지율은 11%포인트 오른 31%, 60대 지지율은 7%포인트 오른 5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39%로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29%로 직전 조사와 동률이었다. 개혁신당은 2%,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1%의 지지율을 보였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의 비례위성 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1%로 1위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23%, 민주당의 비례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5% 순이다.

이번 총선에서 '정부 지원론'에 대한 공감은 46%, '정부 심판론'에 대한 공감은 47%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론'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올랐고, '정부 심판론'은 2%포인트 줄었다.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79%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5%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을 통해 1004명을 표본으로 조사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04/20240404001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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