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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님이 평가하는 정치인으로써의 안철수는 너무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Miro

안철수의원이 제대로된 약속이라도 한 적이 있던가요? 저는 "할수도있고 안할수도있습니다" 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후 단일화 과정에서 사전에 이야기한것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조건을 요구한것도 거짓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제대로된 선택을 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들어간 정당중 문제가 생기지 않은 정당이 없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40석가까이를 얻어낸 국민의당, 바른정당과 합당해 만들어진 바른미래당까지, 단 하나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파탄났습니다.

공천을 공정하게 주는것이아니라 자기와 친분이있다는 이유만으로 기존 지역구에서 준비하던 사람을 무시하고 공천을 줘버린게 한두명이 아닙니다.

거기에 진보진영인것처럼하다가 당을 분열시켜가면서까지 바른미래당과 합당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소신있는 정치인이아니라 표만보고 정치하는 구태정치의 끝판왕이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도 떨어지는 정치력으로 결국 분열을 만들었고, 당 내분을 방치하면서 당은 개판이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안철수의원은 제대로된 대처를 하지 않았고, 결국 바른미래당은 다시 분당되었습니다.

저는 안철수라는 사람의 정치적인 행보는 실패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떨어지는 정치력으로 잘못된 선택을 계속 내리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습니다. 더이상 국민들은 안철수라는 사람에게 새정치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원이 만약 단일화를 한다 해도, 그 과정에서 잡음이 너무 많을것입니다. 만약 단일화가 된다고 해도 지금까지 안철수의원의 행보를 본다면 국민의 힘에서 심각한 내부분열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재보궐때와는 다르게 구도 자체도 국민의 힘이 우위에 있습니다. 안철수의원의 지지율은 올랐다고는 하지만, 결국 윤석열 후보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표가 윤석열후보와 단일화를 한다고해서 다시 돌아올거 같지도 않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윤후보 자신의 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안철수의원과의 단일화이야기를 더이상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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