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징병제에 대해 국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남녀 모두 동일하게 복무하는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군대에 복무하는걸 당연시 생각하는데
어떤 국가가 감히 시비를 걸 수 있겠습니까?
물론 모병제가 징병제보다 더 강한 군대를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 지지합니다.
하지만 국민 전체가 군복무를 당연시 생각하는 나라를 이기거나 당해내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징병제 국가인데 정치인들이 군복무기간 단축같은 포퓰리즘 정책으로 인해
군복무에 대한 사회 풍토를 너무 쉽게 흩트려놓는거 같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떤 나라는 징병제를 해도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수긍하고 기꺼이 참여하는 반면,
어떤 나라는 정치인과 국민들이 군대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치는걸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위에 북한이란 존재가 있고 4대 초강대국으로 둘러쌓인 나라인데
최소한 통일 이전까지는 국민들에게 군복무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인식하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