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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두번째로 청문홍답 쓰는것 같습니다

조용히
경선과정을 보며 홍의원님 정말 좋아하게 된

한 명의 젊은 남성입니다.

그동안 윤석열의 온갖 망언, 측근들의 도넘는

월권행위 및 해당행위, 구태행위들에 분노하며

윤석열은 절대 안찍겠노라 마음 먹었었습니다.

최근 이준석 대표와 함께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주는 윤석열이 

(그게 진심이 아니더라도 혹은 대선후에 다시

구태로 되돌아가더라도)

내거는 공약들과 태도들은 홍의원님이 처음

청년들의 지지를 받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당장은 뽑을 생각이 없지만 남은 기간을

유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정말 이재명은 안되니까요.


저는 홍준표의원님이 이번경선에서 반드시

대통령후보가 되길 바랬습니다.

무엇보다 어떤공약보다도 단지 경남도지사시절

부채탕감 후 흑자전환 업적하나만으로 현재

파탄난 한국경제의 살림을 제대로 맡아줄

행정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간의 홍의원님 발언이나 

이준석, 윤석열의 갈등봉합을 위해 뒤에서

힘썼다는 소식들을 보면서 저는 홍의원님이

이번 대선에서 완전 손을 놨구나 느꼈습니다.

지지자들은 후보교체를 원하죠.

아마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할거고

기본역량부터 부족한 윤석열보다는 확실히

홍의원님이 훨씬 더 좋은 후보이십니다.


하지만 당내 민주주의라는 경선이란것에

이준석대표는 절대 소신을 굽혀 후보교체의

ㅎ자도 꺼내지 않을 것이고 윤석열이 태도를

바꿔 이준석대표를 확실히 밀어주기로 한 이상

청년층의 관심도는 다시 주 무대인 대선으로

돌릴수밖에 없습니다.

홍준표의원님이 그렇게 싫어하시는 이재명을

공격하기위해 열을 올릴테지요.

그 과정에서 홍의원님이 소신발언으로 함으로써

현재 다시 목적을 위해 바람을 생성해내는

일부 청년들이 홍의원님까지 공격하는 참극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제 짧은 식견으로는 홍준표의원님의 소신발언들정말 좋아하지만 훗날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자극적인 언급을 한번더 고뇌해보심이 어떨까합니다.

저는 홍의원님 정말 좋아하고 찍을수있는 선거가

있다면 찍을것입니다.(공약은 봐야겠죠)

청년층들과 중도층들도 저와 비슷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성국힘당원들은 아닙니다.

홍준표의원님이 이번대선과정에서 굳이 저들에게

미운털박혀 또 경선에서 떨어지는 참극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쓰라리지만 한국을 위해 이준석 윤석열을 봉합해주고

뒤에서 묵묵히 할거하면서도 괜히 유승민의원처럼

기성당원들에게 무논리적으로 

해당행위의 배신자로 낙인찍혀

홍준표라는 정치인이 소멸되는 것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청꿈유저들에게는 제 의견이 

매우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고민하다가

홍준표의원님께 감히 짧은 식견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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