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버스는 떠났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진정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것입니다.
박정희대통령께서 왜 쿠데타를 일으켰음에도
지금까지 오랫동안 국민들에게 회자되며
좋은 지도자의 모습으로 남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켰기 때문입니다. 가난에서 해방시켜준것
지금 시대 여러가지 과제가 산적해있지만
빈부격차는 커질때로 커졌고 빈곤층은 점점늘어나고 자영업자들은 하루하루 눈물로 지세우고 있습니다. 더욱이 90대 노인분이 손자에게 먹을것을 사줄 돈이 풍요치않아 이추운 날씨에도 길바닥에서 야채를 팔고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냉철합니다.
윤석열 스스로가 비전과 철학을 제대로
국민들에게 보여주지않는다면
그가 말하는 정의와 공정은 무책임한 메아리일뿐
진정 삶의 질을 바라는 일반국민들에게
와닿지 않는 쇼로 보일뿐입니다.
정치인들이나 여유있는 중상류층에게는
보이지 않는 표심이 숨어있단걸 명심해야합니다.
왜 조국이 매일마다 뉴스와 언론으로 도배되었는데도 미래통합당은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했는지요? 그리고 박원순 오거돈 사건에도 아랑곳 하지않던 민주당 지지율이 LH 부동산에 무너졌는지
윤석열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모습이 제 눈에는 너무 선명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왜 홍준표라는 인물을 지지한줄
아직도 윤석열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진정 서민을 위한 서민들에게 희망을 조금이라도 품게 만드는 지도자의 모습을 홍준표라는 사람은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저 언변과 공약과 쇼로는 서민들에겐
진정으로 다가가기 어렵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이번 대선은 당연히 정권교체를 강하게 바라지만 지극히 회의적입니다.
당원으로서 홍의원님을 지켜보며 묵묵히 지지할뿐 윤석열이 진정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윤석열에 한표 던지기 어렵습니다.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