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의 거침없는 말과 글 속에서 역사와 경제, 우리나라의 앞날을 얼핏 보였습니다..
멀리서 오랫동안 지지하고, 누구보다 홍시장님 편든다고 고생도 했지요.. 홍준표시장님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근데 시장님 시장님의 눈높이가 있으시고, 우리같이 국민들의 눈높이가 있지요..
10대~80대까지요. 저같이 40대 이하분들은 마음속의 얘기를 다하는데, 40대 이상 분들은 마음을 숨기고 얘기를 잘 안 하죠..
10대~40대에서는 지지율이 50% 이상이지만, 50대~80대 지지율이 10%입니다..
그 말은 50대~80대. 분들은 홍시장님을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거죠.. 10대~40대 직설적인 시장님 옹호하고.. 50대 이상은 배척하죠.(시장님게서 더 잘 아실 겁니다)
즉,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입니다.
콜라같이 시원한 발언을 했고. 또 계속하겠지요.
근데요,
마라톤을 예로 들면
42.195km 뛰는데 중간마다 콜라를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 중간에 포기하겠죠.. 나는 진짜 뛰고 싶은데. 정상이 바로 저 앞인데. 몸이 말을 안듯죠.
시장님 이제 콜라는 정상에 도착해서 드세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콜라 드시고 싶은 마음 참고, 참고, 또 참으시고 꼭 정상에서 시원하게 트럼프랑 같이 드세요.. 그리고 혼자 뛰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응원하고 기도 할게요.. 이재명의 천적은 홍준표다.
고맙습니다
나도 이제 70대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청춘같은 생각으로 사니까 노년층에서 싫어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