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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새요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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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자키사나 장교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4년 임진년이 저물고 25년 을사년이 찾아오는 새벽입니다.

 

희망이 가득한 신정이 되어야 하건만 국내외 상황을 보면 그저 캄캄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을사년은 달가운 해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1905년 당시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해니까요. 

 

하지만 그 다음 을사년인 1965년에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을사조약을 체결, 일본과 수교를 회복 한 후 그를 바탕으로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시작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번 을사년은 이전 을사년보다 더 중요한 기점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아침 해가 뜨기 직전의 새벽이 가장 어둡고, 추운 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저 새로운 아침해가 뜨기 직전의 가장 어두운 새벽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국익을 기본 전제조건으로 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을 작금의 시대에서 중요시 생각하는 분이 몇분이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현재 누구보다도 대구시의, 대구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 대구시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되셔서 국익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는 작지만 큰, 또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시장님이 아직 당선되시기 전에 시장님의 사무실에서 뵈었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싸인을 부탁드렸을 때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하시며 부자되라고 싸인해 주셨던 것 처럼, 꼭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장님께서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새벽에 두서 없이 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두서가 없어 날이 밝으면 부끄러운 하나의 흑역사로 생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시장님께서 올해에 새해 복과 함께 부귀와 건강을 함께 얻으셔서 꼭 대통령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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