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아무래도 탄핵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1981년에 마지막으로 있었던 비상계엄입니다.
1987년 6월 당시에도 전두환씨가 비상계엄을 선포하려다가
당시 특전사령관 민병돈 장군 등이 반대해서 포기한 사례가 있는데
그 무시무시한 독재자도 포기해 버린 비상계엄을 지금 이 시국에 선포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물론 그 주장이 정당성이 있으나
실체나 증거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계엄령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탄핵정국에 대비하는 것이 옳습니다.
시장님 누누히 말씀하셨듯이 탄핵이 되면 당은 사라지고 망하는거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지금이라도 한동훈 등 용병들을 당에서 몰아내고
국민들이 투표에 실제 들어서면 이재명 당선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국민들이 정신이 깨어있으면 시장님이 이재명 대표에 비해 경륜이 높고 식견이 많으시며
일단 청렴결백한 면에서는 이 대표가 시장님에 비할 바가 못되오니 싸움은 벌여봐야 합니다.
후한의 광무제는 곤양성에서 수배에 달하는 적을 격파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5% 지지율로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홍준표의 강력한 태풍이 불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장님에게는 청년의 지지라는 강력한 무기가 계십니다.
그러니 이제는 보수 본류도 아니고 보수이념도 전혀 없이 독재자 흉내나 내는 윤석열 대통령은 포기하시고 이제 시장님의 새시대를 시작하십시오. 저희는 시장님을 지지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