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이 지지난 탄핵 대선때 홍도야 우지마라 부르신걸 심심할 때 마다 기운 북돋으려고 종종 듣고는 하는데 가사가 3절까지 있었답니다. 일제시대 노래라서 1절은 일본 가사로, 2절은 한글 가사로 일본에서 대놓고 그리 부르라고 강요를 해서 그 시대 노래들 대부분이 3절이 자연스레 사라졌다고 합니다.
3절의 가사 내용은 이렇습니다.
홍도야 우지마라 굳세게 살자
진흙에 핀 꽃에도 향기는 높다
네 마음 네 행실만 높게 가지면
즐겁게 웃을 날이 찾아 오리라
시장님의 존재가 진흙에 핀 향기 높은 꽃이라고 저는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과 저희 청년 모두가 즐겁게 웃을 날이 오리라고 봅니다.
3절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