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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목숨을 정쟁거리로 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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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NSC20240107_123237.jpg

 

https://gall.dcinside.com/m/hjp/456981
처음에 뉴스를 접하자마자 홍준표갤러리에 썼던 글입니다. 

 

청꿈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사건 발생 초기부터 홍준표갤러리 멤버들은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는 국민의힘의 논평도 적절했다고 봅니다. 
https://www.peoplepowerparty.kr/news/comment_view/BBSDD0001/99707 
 
이번 사건의 경우 언론의 초기 보도도 지나치지는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제1야당 대표는 국가요인이므로 국민은 이재명 대표의 상태에 대해 알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이 민주당이나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에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고 보도한 것은 
그들의 소명을 다하느라 그런 것이지 탓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지방의료 수준이 낮은 것처럼 오해할까봐 걱정입니다. 
그러고보니 내 치과주치의도 서울대치의대 출신에다 서울대치의학박사네요. 
지방은 의료수준이 낮은 게 아니라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것입니다. 
특히, 응급의료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거점도시별로 권역별 외상센터까지 설립하지 않았겠습니까. 
익산이나 정읍에서 광주의 종합병원으로 가는 것 보다야 
SRT 타고 서울 가서 치료받는 게 더 편하니까 환자들이 서울의 삼성병원으로 몰리는 거겠죠. 
 
지금 사건의 당사자들도 아닌 사람들이 
민주당이나 서울대병원의 행동을 탓하는 것이 정쟁이라고 보여지지도 않습니다. 
부산시의사회에다 광주시의사회.전북의사회.대전시의사회.경남의사회.서울시의사회까지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들이 이재명 대표의 피습사건을 정쟁거리로 삼을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번에 언론에 회자되고 있는 대표님의 말씀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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