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께서 지난 대선 경선 때 패밀리즘과 휴머니즘을 정말 강조하신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요즘 극우 쪽에 서 있는 일부 유튜브들이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느니 페미니스트들과 싸우겠다느니 하면서 패밀리즘 페스티벌이니 뭐니 하면서 이상하게 그 뜻을 퇴색시키고 있는 듯 합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패밀리즘, 휴머니즘은 더불어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왜 저렇게 싸움과 정치에 저 좋은 단어를 이용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분노스럽기도 했습니다.
저 조차도 혼란이 와서 시장님께 여쭤보고 싶어졌습니다.
시장님이 말씀하신 패밀리즘, 휴머니즘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