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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큰 잘못을 저질렀음에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는 커녕 자기 법적 지식과 인맥을 총동원해서 아들이 계속 학교에 다닐수 있게하여 무리없이 졸업하고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게 했더군요. 피해자는 지금까지도 트라우마에 시달려 학업을 그만두었음에도 말이죠.
더 가관인건 해당 사건은 이미 4년전에 알려졌던거라 임명자인 대통령과 공직자 검증을 자신하던 법무부 장관이 모를리가 없을텐데 태연하게 임명시켰다는 겁니다. 같은 검사이고 동기라는 이유로 덮은걸까요?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죄 지은 사람은 처벌받게 하겠다는 사람들이 왜 계속 이런 사달은 내는 걸까요?
아무 생각 없었던 검사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으로 혐오감이 생겨납니다.
검사를 포함하여 법조인들이 이런 짓을 하지못하게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법조인이자 모래시계 검사로서 활약하셨던 시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즘 검사는 샐러리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