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종교 집단 신천지가 대구스타디움에서 10만 수료식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대체 어떻게 대관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관을 허가한 담당자를 당장 징계하고 대관을 조속히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신격화하고 숭배하여 신도들의 금전, 노동력을 착취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명백한 사이비 종교 '범죄단체'입니다. 이건 '종교의 자유'의 문제가 아닙니다.
신천지는 이만희 단 한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동안 일어난 신천지의 모든 착취행위는 이만희의 지시로 이뤄지는 겁니다.
이러한 범죄 집단에게 시의 재산인 스타디움을 대관시켜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신천지가 경기장을 대관해서 행사를 진행하려다가 당국에서 대관을 취소시킨 적이 있습니다.
북구 이슬람 사원 신축을 막을수 없듯이 헌법상 종교의 자유 영역입니다.
대구시와 불편한 관계에 있지만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순 없지요.
대관 조건으로 방역.안전.경비 책임은 신천지쪽에서 만전을 기하기로 했지만
오늘 오후에 대구시.경찰.소방 합동으로 방역.안전.경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연석회의를 할 겁니다.
나도 지난 대선 경선때부터 별로 편한 관계는 아닙니다만 종교의 자유는 제한할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