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하나하나에 관심이 많은 요즘입니다.
처음엔 전 정부 알박기 인사라며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ㅎ
금융, 외환시장이 조금씩 안정될 기미를 보이자
칭찬하는 목소리가 가득하네요. ㅎ
오늘은 미국 금리인상 기조가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괜히 마음이 놓입니다. 리더의 방향 제시가 이래서 중요한것 같아요.
전 사람 첫 인상이 거의 끝까지 가는 편인데요.
이 발언을 보고 많은 이들이 경악을 했지만
정치인의 화법이 아니라, 솔직하게 본인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에 처음부터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형이라고 부르는 청년들도 있는것 같아요. ㅎ
일전에 시청에서 만나신적 있다고 들었는데,
시장님께서는 이창용 총재에 대한 인상이 어떠셨나요?
훌륭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