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선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도 지난 대선 경선과 비슷하게,

1위 주자인 홍 대표님을 타겟으로 두 경쟁 후보의 프레임 씌우기/흠집 내기가 주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박근혜 전대통령 출당문제/경선당시 윤 당선인에 대한 비판 발언/

대선 유세 마지막 날 검강검진으로 유세 참가 못한 점 등등..

사소한 것을 꼬투리 잡고 왜곡해서 프레임 씌우는 것이 반복 될 것 같습니다. 

정책이나 비전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이런 저열하고 자극적인 공격이 더 흥미를 끌고,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더 효과적입니다. 

대구시장 경선 토론회이지만,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토론회이니 만큼, 

상대방이 제기할 수있는 공격 시나리오들이 무엇이 있을지 점검해보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무엇일지, 준비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