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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던 시절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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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왕
저는 요즘 회의감에 빠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꿈의 상실인 듯 합니다


이제 하반기부터 전공과 직계되는 곳에서


매일 출근하게 되는데


기쁨 보다는 두려움과 답답함이 앞섭니다


저희에게 꿈을 강조하시는데


준표형은 꿈이 없던 시절이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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