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반장님,
제가 사는 곳은 한국 기준 지구 반대편입니다.
어제 투표를 하고왔는데 눈보라가 치더군요 ㅎㅎ
40분 운전해서 갈 거리를 왕복으로 꼬박 3시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곳엔 소녀상도 있었습니다.
소녀상을 보고 있자니, 요새같이 안보위협이 피부로 와닿는 세상에
올바른 지도자가 선출되어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이 위협받는 일 만큼은 없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쪼록 건강하세요 홍반장님,
계속 반장님을 응원합니다.
소신을 잃지 않고 저희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 주셔서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