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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판때기 한컷요약해봤다. 관련해서 분석 혹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을 해보자.

해외사는잉여인간

Untitled presentation (3).png.jpg

나는 홍준표 선생의 지지층이 이낙연 선생의 지지층과 더 가깝다고 본다. 

20,30,40의 보수화는 어느정도 진행되었으나 자유에 더 포커스를 두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윤석열 선생보고 윤석열도 좌파지 이야기가 나오는게 집단주의적 아젠다를 가져왔으나 그 바탕에 좌파적 이념도 어느적도 섞여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트릭이, 한국 사람들은 집단주의적 아젠다와 보수적 아젠다를 구별하기 어려워한다.

 

그래서 나온 짤이 찢어지게 행복한 나라 vs 뒤지게 우울한 나라

짤이 참 잘만들어진게 공산주의자냐 나치주의자냐를 선택하는 문제와 비슷한 상황인 것이 사실이다.

 

나는 이런 배경에서 윤석열캠프에서 청년층을 계속 배제하고 무시하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본다.

20,30,40보다 인구수도 많고 투표에 적극적이면서 오히려 정치적으로 같은 보수계열의 청년층보다

집단주의적 이념으로써 40,50과 더 거리가 가깝고 이표를 가져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표계산은 구태 보수 인사들의 호남배제론 또는 어차피 전라도는 민주당아니냐는 정치공작과 비슷한 논리인데,

그 배경에 호남과 경상도만 놓고 보면 땅덩이는 비슷한 크기일지라도 인구수가 

거의 3배 차이가 난다. 호남은 전라도 전체를 다해서 500만이고 경상도는 전체를 놓고 보면 1300만이다.

호남표 50%를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경상도에서 보수를 15%만 더 지지하게 만드는것이 훨씬 쉽고 간편하다.

 

반대로 민주당도 선거철만 되면 경상도로 가는 것과 같다, 이미 소외된 호남에 대해 어차피 너네는 우리 찍겠지로 보고

1300만에서 15%만 민주당 더 찍게 만들어도 호남에서 50%표를 더 받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이판을 깨는 가장 쉽고 명쾌한 답이 있다고 보는데

바로 "자유주의적 시각에서의 세대교체론"이다.

 

Figure에서 보인바와 같이 20,30,40 그리고 보수성향 유권자의 50까지도 홍에 더 가깝다고 본다. 

그런데 이낙연후보로 대표되는 동교동계를 생각해보라, 대한민국에 신자유주의적인 경제정책을 편게 바로 김대중 정권이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자유주의프레임을 가져가기 위해 개발된게 북한 미사일 햇볕정책으로 개발했다는 논리다. 

아 물론 이것도 일부 맞는 이야기이니 이것자체와 관련한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기로 하고

 

집단주의적 이념을 보수주의적 이념과 동치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유주의적 정책을 펴는 좌파인 동교동계를 때리면 된다.

그러면 보수유권자들중 자유주의적 성향의 유권자는 하는수없이 집단주의적 아젠다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정당을 지지할수밖에 없게된다.

 

그런데 세대 분포를 보자

 

사실상 40,50과 60,70은 베이비붐과 2차 베이비붐세대로 불릴만큼 인구수가 많은 집단이다.

 

진보적이념과 보수적 이념 대결의 담론에서 자유주의적 이념과 집단주의적 이념으로 판을 갈아엎으면 

윤쪽에 있던 원이 더 아래로 내려올수밖에 없고 이재명쪽에 있는 원도 더 아래로 내려올수밖에 없다.

 

선택지가 없으니 넘어간 지지층이 많기 때문이다.

 

너는 자유주의자냐 집단주의자냐 ?

너는 자유주의자냐 국가주의자냐 ?

너는 좌파냐 우파냐 담론의 시대를 넘어서는 정치 판때기 뒤집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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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진보냐 보수냐에서 

반때기를 뒤집어서 너는 국가주의자냐 개인의자유를 믿고 지지하냐 담론으로 아젠다 채인지를 성공하면

아래와 같이 변할것이다. 나는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청년의 꿈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이 지점에 있다고 본다.

이번에라도 아니 다음 대선때까지 홍카의 성공을 보고 있다면 아니 인물을 다 배제하고 

이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으면

 

"너는 진보냐 보수냐의 담론이 아니라

자유주의자 진영이냐 국가주의자 진영이냐로 판 뒤집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본다.

 

보수에서 집단주의와 군부의 색체를 빼면 뺄수록, 자유에 관한 아젠다를 늘리면 늘릴수록

홍카단과 보수진영 자체에도 오히려 유리하다 이리 본다.

 

반복한다. 그런 이유로 청꿈이 외쳐야하는 슬로건은 우리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우리는 자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유, 대한민국. 우리는 자유주의자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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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사는잉여인간
    작성자
    2021.11.16

    우리가 외쳐야하는건 보수진영의 승리 그것도 좋지만 자유진영의 승리를 반복적으로 외치면 된다.

    이게 보수진영 필승 플랜이고 그중에서도 윤캠과 그 관련 인사들 같은 구태를 죽이면서

    청년층의 사고와 원하는 정치를 국가에 반영시키는 확실한 방법이이라고 본다.

  • 독일의슈미츠
    독일의슈미츠
    2021.11.16
    @독일의슈미츠 님에게 보내는 답글

    자유진영의 승리 좋은 말씀이네요

  • 독일의슈미츠
    해외사는잉여인간
    작성자
    2021.11.16
    @독일의슈미츠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난 그런 이유로 청꿈이 외쳐야하는 슬로건은 우리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우리는 자유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이게 되면 시간이 흐를수록 무조건적 홍카의 승리가 보장되고, 청년층의 이념이 정치에 반영된다.

  • 양소유
    2021.11.16

    진보적인 자유주의자

  • 양소유
    해외사는잉여인간
    작성자
    2021.11.16
    @양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바로 이게 자유주의자 슬로건의 강점인데 좌파도 홍준표를 지지할 명분을 준다. 진보든 보수든 홍카에게 올수있게 만드는 명분과 이유가 된다.

    무조건적 승리, 집단주의에서 자유주의로의 정권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