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취지를 보면 사병 월급 올릴거면
모병제로 바꾸고 직업군인 봉급도 올려야 된다
인데
더군다나 사병 월급 올리면 안된다는 얘기에
기본소득 : 아무 댓가도 없이 퍼주는 돈
이걸 끌어다 사병 월급에 맥락없이 갖다붙이는데
애초에 사병은 선택도 아니고 '의무의 강요'임
의무를 강제하면서 '효율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말은 그냥 역겨운 소리 아닌가 싶음
그렇게 효율 찾을거면 여성부터 군대에 넣어야지
신체 불편한 공익도 갖다 끌어다 쓸거면
세계 2차대전때 마냥 군수품공장에 여성도 보내고
예로 갖다 붙인것들이 애초에
같은 위치에 있는것들이 아닌데
전형적인 논점이탈(물타기) 라고밖에 안보임
젊은이들한테 혈세 퍼주지 말라고?
그럼 젊은이들의 피땀은 왜 빨아가는데?
막말로, 월 200만원 주면 군대 갈까?
다치면 개병신되는 대한민국 군대에서?
정말로 모병제로 바꿨을때 그 돈으로
지금 전투력 이상으로 유지가 될거라 보나?
하사관이나 군무원은 선택이고
사병은 강제적인 구속에 대한 대가지
운신의 자유가 있는 대상하고
운신의 자유가 없는 대상을 동일시하네
솔직히 좀 뻔뻔하다고 생각 안하시나?
하사관이나 군무원 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한것도 아니잖아?
다 자신의 선택인데 그걸 어디다 갖다붙임
청년들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태도가
그대로 담겨있어서 화가난다 진짜
어디서 기본소득을 갖다붙여
200은 무리고 120부터 차츰 올려야 한다고 봄
군시설 장비등 최신식으로 바꾸어야함(띵가 먹지 말자ㅠㅠ)
태국 이외의 징병제 나라는 최저임금 보다는 적게 받음
우리나라는 휴전국가라 모병제는 아님(22사단 사건만봐도 그럼)
미국(모병제)이지만 우리나라도 군인을 존중하는 나라로 바뀌어야함 직업군인에 혜택을 많이 줘서 사람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게 해야함
바로 200 주는건 솔직히 무리지
재원을 바로 끌어올수있는게 아니니까
근데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것에
기본소득을 갖다 붙이는게 어처구니 없는거
비오면 비 다 새고
침낭 침구류는 수십년 된거 그대로 쓰고
신막사로 교체하라고 준 돈
이상한데다 갖다써서 막사교체도 다 못한
꼬라지 보면 식료품이나 장구류 등에서
매번 새는 돈 감사만 빡세게 돌려도
재원 꽤 마련될거임
지금은 오히려 징병이 전투력 약화의 원인인거 같은데 평시에는 전문화된 군인이 현역으로 국방을 하고 전시에는 징병으로 총력전을 하는게 옳다고 본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임
내가 볼때는 지금의 징병은 문제가 많은건 사실
군대 가면 안되는 이들도 감
그래서 여성징병이 필요함(국방에는 남녀가 따로 없음)
상비군유지해야함 우리는 휴전국가임(징병하면서 직업군인을 많이 할 수 있게 바꿔야함)
라고 생각함
징병제랑 모병제랑은 인원부터 압도적으로 차이가 날거같은데 ㄹㅇ 감당이 됨?
10년후면 징병제도 위험할판임 지금 출산율 0.6인데
징병제하려면 여성징병제도 도입해야함 ㅇㅇ
아니면 모병제로 점진적으로 바꿔야지
평시에 50만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음? 지금도 핵심병력은 얼마 안됨 나머지는 지원병과지..... 강제징용 소리 들어가면서 사고날까 두려워하며 통제하는 관리형병력가지고는 정예군을 운용할수 없음 그래서 나오는게 모병제로 소수정예군양성이고 전시를 대비해서는 직업군인이 아닌사람들 남.녀모두 기초군사훈련+일정기간마다 적절한 예비군훈련으로 전시징병제 운영하면됨 지금나먕 1념8개월 징병해서는 양질으 병력양성하기 어렵다
그 지원병과가 없으면 핵심병과가 안돌아감
밤에 근무서는거 철책선 순회하는거
최전방 뿐 아니라 해안 강안에 걸쳐있는
수많은 부대에서 다 하고있을텐데
병력이 없으면 감당이 안됨
모집병이 다 그쪽으로 갈수는 없으니
양질의 병력을 육성한다기 보다는
많은 인원수를 통한 억제력으로 보는게
그게 좀더 맞을듯
국경이 넓게 걸쳐져있고
삼면이 침투하기 좋은 바다까지 걸쳐져 있어서
소수 정예병력으로는 한계가 너무 뚜렷함
그 한계를 무시하기엔 위험이 너무 크고
그 평시에는 지원병과 민영화 한나라가 더 많음 내가 해외파병경험자다 미군기지 가보면 미군이 전부다 운용하는게 아님 핵심작전지역에는 미군이 군수지원 직접하지만 미교적 안전한 후방작전지역은 각종회사가 들어와서 군수지원을함 심지어 식당까지도 민간기업이 운영한다. 그게 효율성이라는 것임 징병제가 마냥 비용이 적게들거라는 생각은 착각임 오히려 비용대비 효율이 떨어짐 요즘 군대는 작고 스마트한게 추세가 맞다 요즘 휴전선 뚫리는것도 병력부족이 초래하는게아니라 짧은 현역기간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졌기 때문임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그 후방지역이 없다는게 문제 아니냐
후방지역이 왜 없냐 남부는 전쟁 하자마자 털림??
아니 그러니까 똑같은 얘기를
계속 하게 되는데
땅덩어리 작고 3면은 바다인 국가가
공산권 3국가에 둘러쌓인 채로
전선을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계병력을 소수정예로 돌린다는게 가능하냐고
실질적으로 말이 후방인거지
대한민국에 진짜 후방은 없다고 봐야됨
병력자원 이야기 하는데 땅덩어리가 어떻고 3면바다고 그게 뭐가 중요해 6.25때 30만 중공군이 넘어왔을때도 후방은 존재했고 바다는 장비가 지키지 병력이 지키는게 아님 니가 뭔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는데 현대전이니까 더욱더 쪽수는 무의미하다 이거임 그리고 내가 위에 설명했자나 평시에까지 50만유지할 필요 없다고 평시에는 전문화된 직업군인 소수정예 유지하고 전시에 징병할수 있게끔 기조군사훈련+예비군 훈련 남녀 공통으로 하면 되는거라고... 그게 비용대비 효율이 더 좋다니까
하사관하고 군무원이 선택이라고 하는데
하는일이 병사들보다 더 중요함 ㅇㅇ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받아야 임금체계가 잡히는거아님?
병사 200만원 월급 ㅈ뱅이치는 대가로 주는게 당연하지만 그렇게 되면 간부들도 더 많이줘야함 그런 줁비는 하고 주장해야하는거
업무의 중요도가 월급 산정에 중요한건 맞는데
그러면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매년 수십만 단위 병력을 끌고가는게 되는거
그러면 사병이 하던일을
모병제 군인이 맡게 됐을때,
똑같이 월급 내려도 되나?
라는 질문이 나올 수 있음
그건 미국이라던가 다른 모병제 시스템을 참고하면서 결정해야지
근데 다짜고짜 병사200만원 바로 주는건 개오바지
바로 200 박아버리는건 개오바가 맞는데
거기다 기본소득이니 뭐니 박는건
희생을 당연시하는것 같아서 좆같다는거지
하다못해 워딩을
너무 성급했다 정도로만 했어도
별 반발심 안들었지
50에서 200으로 띄운다는거니까
성급했다는게 이해도 가고
나도 200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긴 함 ㅇㅇ
1년 6개월 걍 버리는건데 ㅅㅂ
날아간 내 2년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