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목적성이 있는것이고
정치인은 내가 원하는것을 대신 실현시켜줄 도구이자 칼일 뿐이야
여가부 폐지로 후보교체가 멀어지고 여론이 돌아서는건 안타깝지만
여가부폐지가 홍카 2030지지율 부스터 달게 해준 공약중에 하나는 사실이야
근데 여가부 하나로 돌아 서냐!! 그렇게 욕할필요는 없어
각자 정치의 목적과 지지 이유가 다른것처럼
누군가는 부동산, 누군가는 선진국, 누군가는 여가부 폐지 등등 각자 목표를 바라는거지
친준 얘들아 그리고 여가부 폐지를 원했던 얘들아
원하는 목표를 얻어서 부럽고 축하한다.
우리는 후보교체에 더 멀어졌지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했던 여름날의 꿈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
아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