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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대선판

헬무트슈미트아저씨

정말 정치, 대선 이런게 아무 의미 없다는 걸 느낌. 조직표로 승리를 하던, 망언을 하던, 조롱을 하던, 후보 본인의 능력이 없던, 가족 비리가 있던 그냥 몇 번 화해 쇼 해주고 여가부 폐지만 외치면 다 용서가 된다는게 씁슬하다. AI 윤석열 아이디어 좋은 건 누구나 인정하고 저런거 필요하다는 것도 누구나 인정한다. 그런데 이미 그동안 후보 자체가 저런 부분을 하지 못하고 특히 가장 최근에는 맥주집에서 A4도 못 읽는 다고 놀리다가 갑자기 이준석이 붙어서 AI로 선거운동 하니 "그래 이거지" "이제야 좀 괜찮네" "이렇게만 해라" 라고 갑자기 바뀌고 김종인이 "후보는 연기만 해라" 에서 제2의 최순실이 생각난다, 뭐 대 놓고 무능 인증하는거냐 이러다가 이제는 "연기라도 해라" "제발 연기만 해라" 바뀌는 걸 보면 참 모든게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 봉합쇼 이후 아무 것도 바뀐게 없고 아무 것도 보장된 것도 없는데 여가부 폐지로 갑자기 윤석열이 유능해 지고 엄청난 사람이 된 것 처럼 그러면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등 이런거 토론은 왜 하고 삼프로 나가서 부족한 모습 보인 것은 왜 비판했으며 오로지 여가부 폐지로 지금까지의 행보가 다 용서가 되면 애초에 윤석열은 지지한 것은 아닌지...지지 할 이유를 찾고 있던 건 아닌지.... 왜 후보 교체를 이때까지 외쳤고 왜 윤석열을 비판 했으면 윤핵관을 비판했는지 알 수 없다... 이게 허위 광고, 과장 광고임에도 제품을 그래도 구매 하겠다면 뭐 다 각자의 돈 (표) 를 가지고 사는 거기 때문에 내가 뭐라 하긴 그렇지만 나는 이미 광고가 가짜라는 걸 알아서 절대 안 산다.. 그런데도 씁슬 한 이유는 그래도 다들 비슷한 생각, 같은 생각, 비슷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을 까 했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서 참 씁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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