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준표 형님,
저는 전략가 입니다.
우선 홍준표 형님은 김종인이 연기하라고 말씀하신것에 대해서 따끔하게 김종인에 대해서 질책하시고 윤석열을 옹호해 주신 것은 아주 잘하셨습니다.
앞으로 윤석열이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홍준표형님으로 바꾸자는 여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홍준표 형님은 미리 대선교체를 할 움직이는 듯한 제스처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60~70대 윤석열 지지자들이
반감을 갖게 되어 홍준표 형님이 대선주자가 되어도 그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지금 구도가, 중도와 20~50대까지는 홍준표 형님이 대선에 나올 경우 유리하고 윤석열은 60~70대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60~70대를 껴안고 대선에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을 까거나 하는 행위는 그들에게 반감을 사게 됩니다.
홍준표 형님이 60~70대와 당원들에게 미움을 받으신 이유는,
첫째, 불의한 것을 보지 못하시고 질책하시는 습관이 있으셔서, 때로는 국힘의 윤석열과 중진들을 치는 말씀을 많이 하여서, 그들에겐 반감이 많습니다.
내부총질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누적되어서, 홍준표 형님에 대한 반감이 형성되어져 있습니다.
둘째는, 기득권 세력이 보기에 홍준표 형님이 좌우 가리치 않고 세탁하시는 정의파 이시기 때문에, 그들 눈에는 윤석열이 더 나은 조건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붙은 것입니다.
실력과 모든 면에서 홍준표 형님이 가장 대통령으로서 적합하시지만, 홍준표 형님은 불의를 보고 못참는 성격이라 기득권 세력도 밀어버리는 성격 때문에
당원들의 지지를 많이 못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엔, 좀더 기득권 세력과 윤석열 모두 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을 칭찬하시면서, 억지로 여론에 밀려서 다시 대선후보로 떠오르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산불 구경하듯 구경하지 마시고 이재명을 까주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 윤석열 파들이 홍준표 형님을 치거나 가세연을 동원해 총공격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홍준표 형님이, 지혜롭게 어쩔 수 없이 대선에 교체되는 듯한 모습으로, 이재명을 잘 까주시고, 국힘에선 홍준표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시면서, 파이를 키워주세요.
가장 좋은 모습은 윤석열이 도중 포기하고 홍준표 형님이 윤석열을 받아주시는게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만약 대선후보가 교체되면, 이준석을 활용하되, 저같으면 그를 멀리하겠습니다.
청년의 꿈에서 직접적으로 모션을 취하지 마시고, 윤석열이 지속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지면, 이곳 저곳에서 홍준표로 바꾸자고
목소리가 높아질 것입니다.
60대들에게 틀딱이라고 말하거나, 기득권 세력을 비방하지 마세요. 그것은 마이너스입니다.
조중동도 비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홍준표 형님은 최대한 이재명과 문재인 정부를 까시면서 어떻게든 언론에 부각되셔야 합니다. 홍준표 형님이 가만히 계시면, 점차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윤석열 까면서 언론에 비취는 것은 옳은 형태가 아니며, 교체후로 나오는 듯한 제스쳐를 하면서 자기 홍보를 하는것도
아직 타이밍이 아닙니다.
그들이 윤석열로 안되겠다고 포기하는 시점에 홍준표 형님이 부각되셔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이재명과 문정부를 잘 까시고 윤석열을 옹호하시면서 정권 교체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설파하시면서 홍준표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재명과 문정부를 까는 것에 대해서 언론에 모습을 보이는 행위는
그들이 반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국힘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시면 분명히, 홍준표 형님에게 기회가 생기리라 믿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윤석열보다 홍준표가 대선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기득권 세력의 당원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홍준표 형님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분노했습니다.
그래서 홍준표 형님은 준비만 하시고, 마음을 비우시고 이재명과 문정부를 잘 비판하시면, 지지자들이 알아서 움직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어떻게든 국힘이 이겨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형님은 이제 60~70대 윤석열 지지자의 마음만 얻으시면 됩니다.
만약 이번에 대선후보가되지 못하시더라도, 다음 대선에 꼭 당선되셔야 하시기 때문에 지금부터
앞으로 대선까지 길게는 다음대선까지 보시는 안목으로 최선을 다하시면 분명 지금 하신 일들이 모두 열매가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