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용자들이 있는 청년의꿈. 커뮤니티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겨났고, 소위 말하는 '밭갈이' 라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 글을 써 봅니다.
우선 청년의꿈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의꿈은, 이번 대선에서 떨어지신 홍의원님께서, 만들어야겠다 생각하시고 만드신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홍의원님께서 분명히 이야기 하셨습니다. '청년들의 놀이터'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 말인 즉슨, 본인의 지지자건, 지지자가 아니건,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들어와서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뜻이였을 것입니다.
우선 플랫폼을 만드신 분이 홍의원님인 만큼, 홍의원님이 일종의 '갤주' 화 되신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갤주님께서 '자유롭게 소통하라' 라고 이야기 하신 만큼, 홍의원님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도 들어올 가능성은 있죠.
자유롭게 글을 쓰라고 하신 만큼, 우선 '기본적' 으로는 자유롭게 글을 쓸 자유가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는 당연히 지켜야 할 '선' 을
지켜야 하는 것이 동반됩니다. 또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비판이 들어올 때 또한 있을 것 입니다.
그럴 때, 본인이 그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그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정당성' 을 잘 설명할 수 있을 때, 본인의 그 행위가 인정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은근 슬쩍' 내지는 '아 몰라' 같이, 정당한 논리도 내세우지 않고 그냥 주장하는 것이라면 본인이 왜 그 후보를
지지하는 지에 대한 정당성 또한 한참 떨어지기 마련이죠.
'정당한 논리' 없이 '아 몰랑 뽑아줘' 식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맛있는거니까 먹어봐 하면서 잘 달래도 모자랄 판에 그냥 먹으라고 입에 쑤셔 넣으려고 하니...
구에엑
제발 무지성 비난은 좀
뭔가 왔으면 자기 지지자 대표로 홍보 한 느낌이여야하는데 그저
공격만 할 생각하니 ㅋㅋ
그 내용을 적어볼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필력이 딸려서 못적었네요. 아마 무조건 홍 의원님 소위 말하는 '내려치기' 하면서 자신의 후보 '올려치기' 하는 행동 역시 근거가 없다면 부당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