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술은 새 항아리에 담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새로운 시대을 대비하기 위한 이념이라든가 철학 사상이 없음
서양이 발전 할 수 있었던건 산업혁명과 그 혁명을 통해서 발생하는 수많은 가치관의 대립(러다이트 운동, 저소득층 소외문제, 아동노동문제, 여성인권신장)을 철학과 이데올로기로 해결점을 찾을려고 노력했다..
막스 베버, 제레미 벤담, 막 이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서양은 황금기를 맞이 할수 있었던 거지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ㅡ우파, 남자-여자, 진보-보수로 나누어져서 다투기만 할뿐
해결점이 안보인다. 이건 국가의 멸망기에 볼수 있는 현상이다.
이 멸망을 가속화 시키는건 빌어먹을 정치인들 때문이다. 이들은 사회갈등을 서로 협력해서
해결할 생각을 안하고 갈등을 더욱 부추겨 한 몫 챙기는데 급급했다
결국 동서 화합은 물건너가고 끊임없이 서로를 증오하며 이 시국을 맞이했다.
피를 봐야 끝나는 싸움이다. 이건 거부할수 없는 흐름이고 누구도 이 흐름을 막는다면
다칠거다.
이성이 사라지고 본능과 혐오만이 남은 세상이다. 이런 세상은 몸을 낮추고 조용히 사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