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즉각부활과 정시 100%.....적극찬성

1. 사법시험 즉각부활

로스쿨은 이미 음서제의 끝판왕입니다. 오늘날 돈이 없는 사람은 매우 많습니다.

사법시험을 부활하면 고시낭인이 넘쳐서 사회문제가 된다고 하지만, 그 인원수가 몇명이나 될거 같습니까?

어차피 대가리 딸리면 도전조차 힘든게 사법시험준비입니다.

고시낭인이 아무리 많아봤자 사회적으로 문제될건 없습니다.

기회조차 박탈되는, 로스쿨보다는 옛 사법시험이 휠씬 공정합니다.

2. 정시 100%

예전에 수능점수만 가지고 대학가던 시절 기억나죠?

교내성적을 가지고, 수시모집을 하는 제도가 있죠.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차별화가 생깁니다. 모든 대학이, 각 고등학교별로 세밀하게 등급나눕니다.

어느고등학교는 몇등급, 어느고등학교는 몇등급.....이런식입니다.

고등학생들이라면 다 알지만, 정책입안자들은 모를수도 있겠군요.

"수시를 없애면 누가 학교가냐~~~~~~ " , 이런말을 하는데, 그럼 과거에는 다들 학교 안나녔습니까?

자기들 학교다닐때는 기억도 안나나봅니다.

어차피 인구수가 계속 줄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공교육은 언젠가 유명무실해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런저런 제도가 생기면서, 학생들이 공부외적으로 준비해야될부분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왜 이런저런걸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줍니까?

이젠 시대가 변해서, 정보가 넘쳐납니다. 오직 본인의 의지와 행동력 그리고 지능만으로 결정이 되는 시대입니다.

솔직히, 공부라는건 개인적으로 유전이라 봅니다. 학교다닐때 아무리 공부해도 도저히 일정레벨이상 못넘는걸

경험상 사람이 상당할겁니다. 모든걸 쉽게 기억하고 쉽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이해력과 응용력만 좋은 사람도 있고, 단순히 암기력만 뛰어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모든걸 다가진 학생도 있습니다. 그때, 본인의 능력의 최대치를 파악해서 대학에 갈지 안갈지를 결정하는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잡설이 많아졌군요. 수시제도라는건 오히려, 고등학교를 줄세우는 역차별만 심각해지는 제도입니다.

즉각폐지하고, 정시 100%로 하는게 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