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모든 매체들이 힐링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하지 않고 주저 앉아도 된다는 식으로 포장을 함
하고 싶어서 달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함.
해야하니까 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무슨무슨 토크콘서트같은걸 열면서
니 잘못이 아니다 사회잘못이다 너는 힘들면 쉬어도 된다 이런 말을 하는데
진짜 힘들때 잠깐 쉬어가는 거야 괜찮지
뭔 ㅅㅂ 맨날 쉬어가래
그럼 태어나서 지금까지 안 힘든 적이 있었나?
스님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의 삶은 탄생부터 죽음까지가 고통의 연속이라는데
그럼 걍 다 포기하고 드러누워있으면 그래도 괜찮다 존중한다야?
그놈의 힐링이 정치까지 번져서
정치식 힐링 = 복지가 되어 널리널리 퍼지고 있음.
왜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 대한 찬사와 인정은 안 해주지?
좌파들이 힐링이라는 명목으로 주저 앉히는 동안
한쪽에선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망가져 가는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있다.
그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이 점점 해외로, 이민으로 빠져나가고 있고.
계획적인 고생을 해야한다.
노력의 가치에 대해서 인정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함.
힘들면 쉬었다 가도 괜찮지만, 나태와 게으름을 힘듦으로 포장하는 걸 경계해야 함.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함.
이걸 주장하는 사람이 홍준표 뿐이기에
나는 홍준표를 지지할 수밖에 없음.
휴식은 어디까지 다음을 도약하기 위한 재정비인데
그냥 처 드러누워도 된단다~
이거로 바뀐게 ㅈㄴ 어이없음
상담사도 '너 충분히 했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해도 됨' 이렇게 말하면 수퍼비전받을 때 욕 뒤지게 처먹는데 ㅋㅋㅋ
내 말이 이거임.
사실상 우리나라의 모든 악재의 시작은 이거라고 생각함.
자포자기와 자기합리화를
만족으로 둔갑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