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가 사형공약을 내신김에

만일 한다면 재범 악순환이에요!

교도소 생활 비용을 갚기 위해서는 돈을 훔치는 등 범죄를 저질러야 합니다.

출소한 범죄자가 빛 못 갚고 죽으면 자식이나 부모에게 연좌제를 할 건가요?

그걸 막 억 단위로 하면 재범의 악순환일 수 있으나

범죄의 형량에 따라, 생활 자체를 끊어버릴 정도까지 아니면

재범의 악순환보다는 '정적처벌'의 차원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은행 이자율 정도라고 말한 것은

이자율 자체를 크게 높게 부여하지 않아서 충분히 자신이 사회에 적응하면 갚을 수 있게 생각했고요

내가 누군가에게 해를 입히고 잘못을 했지만, 노력을 해서 사회에 적응하고, 다시 사회의 구성원으로 돌아갈 수 있는게 교도의 목적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내 죄에 대한 책임의식을 느끼게 만들려면 적절한 정적처벌이 한국사회의 수감자들에게는 필요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한데, 정적처벌 단어 뜻이 뭔가요?

심리학에서 쓰는 용어인가요?

정적처벌이라는 것은 싫어하는 자극을 줘서 행동을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가령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잘못했을 때 회초리를 때리는 것처럼요

그리고 간단히 댓글이라서 구체적으로 말은 하지 않았는데

적절한 상한선만 있다면 '생활의 끊어짐'은 크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가령 말씀하신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정도의 중죄의 경우, '3천만원~5천만원'이라면 일반적인 사회 직장인이 못갚을 정도일까요? 내가 달에 꾸역꾸역 적금 넣는다면 못 갚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주요 초점은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다시는 범죄를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죠

제가 심리상담사이지만 심리상담 만으로, 약물 만으로 교화가 된다? 그거는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상담이라는 것은 전적으로 내담자의 변화의지에 따라 달린 것이라서 바뀌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이해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정치인도 아니라서 그냥 내세우는 의견이지만 물론 말하신 '재범의 악순환' 정도까진 안가게 조절하는 것은 동의하긴 합니다. 결국 교도의 본질은 기능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되돌리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