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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우파 시민단체·유튜브채널이 손을 잡고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서명 운동'에 총 178만1768명이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오후 2시경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178만여 시민들이 서명한 '탄핵 반대 탄원서'를 제출한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함으로써 소추 사유의 동일성이 상실된 데다, 재소추안에 대해 국회의 재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명백한 사기탄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다수의 헌법재판소법을 위반했고, 법정에 초시계를 동원해 대통령 측 변호인이 요구하는 증인신청을 무더기로 기각하면서 윤 대통령 측의 방어권을 중대하게 침해했다"며 "적법절차의 원칙에 따라, 법리에 따라 명백하게 기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과 동행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한 결과, 단기간에 어마어마한 인원이 동참해 주셨다"며 "지난달 5일 135만2151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1차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했고, 오늘까지 추가로 접수한 탄원서를 더해 총 178만1768명의 목소리가 담긴 국민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장도 "많은 국민이 서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쪼록 헌법재판소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2/20250402003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