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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남 이어 美부통령 부인도 그린란드 방문

뉴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는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부인 우샤 밴스 여사가 미국 대표단과 함께 그린란드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연초 그린란드를 방문한 데 이어 부통령 부인도 그린란드를 찾는 것이다.

백악관은 세컨드 우샤 밴스 여사가 오는 27일 그린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밴스 여사는 자신의 아들, 미국 대표단과 함께 그린란드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그린란드의 문화유산을 배울 예정이다. 일행은 그린란드 개 썰매 대회도 참관한다.

백악관은 "밴스 여사와 대표단이 역사적 대회를 직접 보고 그린란드의 문화와 단합을 축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후,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의회 연설에서도 "우리는 국제 안보에 있어 정말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면서 "어떤 식으로든 그린란드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4/2025032400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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