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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전 나서는 민주당 … 매일 헌재 앞에서 '尹 탄핵 촉구' 기자회견

뉴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매일 열기로 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앞으로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일정은 당분간은 상시적으로 잡힐 것 같다. 출퇴근 시간에는 상시적으로 하는 것으로 잡혀 있다"며 "내일도 오전 8시30분, 오후 5시30분으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헌재에서 매일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상주하다시피하면서 극우 세력의 준동을 부추기고 있다'는 얘기가 의총에서 공유됐다"며 "우리가 가서 확인해야겠다는 취지로 오늘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보니 경찰을 못 믿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경찰이 헌재 주변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판단이 들 때까지 회견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헌재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백혜련 의원이 날아온 계란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 방문해 경찰의 안이한 대응을 질타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전 8시30분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연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20/20250320003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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