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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변호인단 '헌재 앞 기자회견' 16일째 … 시민 3명 단식 중 응급실행

뉴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년 중심의 자발적 국민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단장 석동현 변호사)은 19일 오전 9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재 앞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 16일차를 시작했다.

이날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에는 오전 9시 보건학문&인권연구소(김문희 대표 외 2명), 11시 박현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홍보실장, 오후 12시 김성진 '사회정의를바라는교수모임'(정교모) 공동대표 등, 1시 한국주권자연맹, 2시 김소연 변호사, 3시 박소영 국민수사대 대표, 4시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서교총) 시국선언과 여리고 행진, 5시 대한민국애국열사합동추모위원회 등이 나선다.

국민변호인단은 "오늘도 헌재 앞 목숨을 건 단식투쟁은 지속되고 있다. 전지영 씨는 단식 22일째, 김보근 목사는 단식 15일째, 김영주 씨는 단식 10일째, 윤경숙 씨는 단식 10일째를 맞이한다"며 "윤경숙 씨는 17일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 병원에서 안정조치 중이며 지지 단식을 하던 시민 3명이 18일에 추가로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회견장에는 국민의힘 나경원·김은혜·박덕흠·김종양 의원이 방문해 철야를 진행했으며 현재 박대출·박충권 의원이 릴레이 연좌농성에 동참하고 있다.

국민변호인단 단장 석동현 변호사는 "16일째 국민변호인단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기자회견이 지속되며 헌재 앞으로 자유 진영의 담론이, 시민들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며 "탄핵 재판의 선고가 계속 미뤄지며 민주당이 신속한 선고를 독촉하는 것은 곧 탄핵 인용의 명분이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19/2025031900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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